내일 뵈요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차이점
많은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이 있습니다. 그 중 하나는 내일 뵈요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입니다. 이제 그들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너무 간단 합니다. 이해합니다. 아무리 한국 사람이라도 모를 수 있습니다. 모르는게 죄는 아니니까요.
일단 모든 상황에서는 "뵈"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. 예를 들자면, 친구의 어머니를 뵈고나니 기분이 매우 나빠졌다. 약간 이런거? 그러나 여기에서 경우의 수를 볼 수 있습니다.
아래에 3가지 정도의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. 첫번째로 뵈 밑에 쌍 시옷이 들어가면, 무조건 "뵀" 으로 써야 합니다. 나 어제 지용이 어머니 뵀는데, 나한테 김치 주셨어 나 어제 너희 어머님 뵀다. 나 어제 집가는 길에 교감 선생님 뵀어.
자 이제 2번째 경우 입니다. 뵈 뒤에 만약 "요"가 온다면 이건 봬요 입니다. 내일 봬요 친구! 내일 봬요 근영씨! 여기서 문제를 좀 내도록 하겠습니다. 이해 하기 쉽도록 말이죠. 뵐게요 일까요? 봴게요 일까요?
1초만 생각해보세요. 정답은 뵐게요 입니다. 왜냐하면 뵈 중간에 게 가 있기 때문에 뵐게요 입니다.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적으로는 뵈가 맞지만 3가지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두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세번째 경우의 수는 뵈 뒤에 아무 것도 없을때 입니다. 예를 들자면, 너가 그 분을 왜 봬? 이런 식 입니다. 뵈 뒤에 글자가 하나도 안 붙는 경우에는 그렇게 사용 합니다. 이상으로 내일 뵈요 및 봬요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차이점 알아봤어요. 정말 간단하죠잉?